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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19학년도 Mexican Society 인턴쉽 (호주) 첨부파일

작성자 : 학과관리자 | 작성일 : 2019.12.03 | 조회수 : 750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전공 김승욱

 

 

 

 

시설소개_주방 &

 

 

주방에는 5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비스섹션에 타코 섹션 2, 메인 섹션 2곳으로 구성되어있고 서비스섹션 뒤쪽에는 프렙 스테이션 , 디저트 스테이션 , 디시워시, 드라이, 워크인이 구비 되어있다.


 
처음으로 일을 시작했을 때는 디시워시 담당하고 남는 시간에 쉐프들 옆으로 가서 프렙하는 법 등을 배워 나갔고 어느 정도 주방에 적응이되었을때 프렙을 담당했으며 이후 디저트를 배우고 지금은 타코 서비스섹션를 맞게 되었다. 서비스섹션은 항상 주방직원과 홀직원과의 대화가 중요하며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대화가 빠르게 오가기 때문에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하다.

 

홀의 좌석은 150석 정도가 구비되어 있으며 메인 홀 바로 옆 공간에는 메인 홀 과는 분위기가 다른 ‘Bar’ 가 있다. 홀과 이어진 곳으로 같은 가게이기 때문에 주방에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가능하며 늦은 시간까지 술을 즐길 수 있다.

 

 

 

주방의 일상

 

매주 헤드쉐프와 같이 2시에 출근하는데 출근 하자마자 쓰레기통을 봉투를 채우고 바로 서비스섹션의 모든 재료들을 채우고 준비한다. 그후 오픈 전까지 부족한 것은 없는지 체크 후 바로 프렙을 진행한다.

 530분에 오픈하며 7시 전까지는 많이 바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섹션에는 2명만 남고 뒤에서는 다음 날의 프렙들을 준비한다. 프렙을 하다 바빠지면 헤드쉐프의 부름에 서비스섹션으로 달려가 모든 서비스들을 마무리하고 난 후에 바로 다시 프렙 주방으로 돌아가 프렙을 한다.
우리 주방은 프렙을 하면 항상 컨테이너에 넣어 보관하고 사용할 때 바로 꺼내서 사용한다.
 

 서비스타임에는 음식을 만든 후 스테이션에 올려두면 홀직원들이 혼동되지않게 음식 앞에 테이블 번호를 적으면서 손님들에게 서빙을 한다.

 

Vegan Tortilla Salad

재료: Fryed Corn Tortilla, Cucumber, Sprout leaf, Cauliflower, Beat, Radish, Garlic chill sauce, Basil, Avocado puree, Mexcian dried herb.

외국에서는 주문서에 Vegan, GF, No Dairy, Vegetarian이 적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음식은 Vegan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Corn Tortilla는 바삭한 식감을 위해 반으로 잘라 한번 튀겼으며 Tortilla 위에 아보카도 퓨레와 피클링한 Cauliflower, beat Cucumber, Radish, Sprout leaf를 올린 후 접시엔 garlic chill sauce를 뿌려 살짝 매운감을 더 해준다. 바삭한 식감의 Corn Tortilla 와 멕시칸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Avocado Puree를 넣고 신선한 야채들과 함께 먹는 Vegan Food이다.